새로운 침대를 들여놓기로 마음먹고,무려 6개월 전부터 온.오프라인 눈팅만 무려 천 개정도...

그러다가 티모드라는 브랜드를 만났네요.
또 이 티모드라는 브랜드를 요모조모 살펴보며 후기만 또 몇십 개를 읽어내며

경상남도 지방에서 경기도 쇼룸까지 가서 직접 구매할려고 했었죠.제가 나름,신중하고 좀 까다로운 편이라.
침대는 의류처럼 반품도 힘들고,한 번 구매하면 몇 년을 한 몸처럼 살아야하기도 하구요.
맘에 안들어서 버릴때도 돈이 드는 세상이니,
당연히 신중할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일단 저의 구매 포인트는,
불필요한 헤드없이 공간 활용이 좋아야함.
낮에는 깔끔하게 소파로 다시 태어나는 기능성.
(침대가 눈에 자꾸 띄면 눕고 싶어져서..)
그리고,높은 침대는 절대 사양이었습니다.
과거 여러 침대를 두루 경험해 본 나름의 결론이었죠.

티모드 침대는 이런 저의 까다로움을 해결하기에충분해 보였고,싫증을 쉽게 느끼는 저에겐

색깔별로 침대커버를 구매할 수 있어 새 침대를 구매하는 듯한 효과를 볼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컸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남편의 반대도 끈질기게 설득해서 뜻을 이루었죠.남편은 고전적인 스타일을 원했거든요.

라텍스 패드,등받이 쿠션등 악세사리도다양하게 구매할 수 있어 알뜰살뜰 하나씩 변화를 즐겨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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