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6일 목요일에 주문하고

언제오나 - 기다리고있었는데,

어제 4월 17일 일요일에 드뎌 배송받았어요 ㅠ

10일 정도 걸렸네요. 그동안 바닥에서 자느라 아침이면 맨날 쑤시고 ㅠ

푹 자도 잔것 같지가 않더라구요...ㅠㅠ

토요일에 배송기사님께서 연락오셔서 일요일에 집에 있냐고 하셔서.

일요일 오전에 바로 받았어요! 오셔서 슥슥 5분만에 설치해주시고.

쓰레기까지 깨끗하게 치워주시고 가셨어요!

저희집이 2층이고 엘레베이터가 있어서, 배송료는 17000원 현금으로 바로 드렸구요.

따로 커버 주문을 안한지라, 위에 하나 깔아주고 바로 사진 찍어봤어요 ㅎㅎ

발통 높이를 기본 10cm -> 15cm 로 8천원?인가 주고 올렸는데, 더올릴걸그랬어요ㅠㅠㅎㅎ

그래도 올린거 만족합니다! 침대에 앉으니 간이책상에서 노트북하기 높이가 나름 괜찮더라구요

침대온김에 미뤄뒀던 짐정리 방정리 싹하고 한장 더 찍었어요

누워보니 묵직하고 딱딱한 느낌이지만, 바닥같은 딱딱함이 아니라서 편안했어요~

들어보니, 무게도 가벼워서 이사할때도 쉽게 옮길수 있을것같네요.

크기도 여자 두명 정돈 충분히 잘수 있는 사이즈인것같구요.

남녀도 넉넉까진 아니라도 가능할듯합니다.

하루 자고 담날 후기 쓰는건데, 진짜 침대소리같은거 하나도 안나고 넘나 편안했어요.

아침에 일어나기 싫더라구요 ㅎㅎ...

잘쓸게요 감사합니다~